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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최고의 이윤을 남기는 가격의 비밀] 가격에 대해 궁금했던 적이 있어 심리학 책도 봤었고, 가격과 관련된 책도 봤었다. 그리고 장사를 하면서 가격 세팅을 하는게 궁금해서 이리 저리 알아봤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의 기준을 잡는게 어려웠었다. 당시에 만약 이 책이 있었다면 큰 도움이 되었을것 같다. 이 책이 최고야!를 얘기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의 기준점을 잡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꽤나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별거 아니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 매출 = 객단가 * 객 수. 보통 객단가와 객 수를 모두 올리려 하는데 이게 쉽지 않다. 이 책에선 객단가를 올리는 방법을 택했다. 객단가를 올림으로써 일부 고객을 포기하고 그 고객을 대신하는 다른 고객이 채워짐으로써 매출이 느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예를 들자면 1만원 * 200.. 2023. 11. 12.
자본주의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일단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제목에 끌려서였다. 자본주의가 아닌 그 뒤의 부제가.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밥벌이를 하기 시작한 뒤로, 최근에 부쩍 크게 느껴지게 되는 부분이다. (모든 부모님들이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너무나 당연한 사실인데 책을 읽기 전엔 모르고 있던 사실 중에 하나는 금융 기관은 이웃이 아니다. 그리고 은행도 다 알지 못 한다. 고객이 돈을 벌 수있도록 그들도 나름의 노력을 하겠지만. 실상은 고객보단 금융회사 본인들이 더 많이 벌도록 고민할거고, 금융 상품은 그렇게 탄생한다는 것. 그리고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조차 정확한 내용을 모른다는 점이였다.(만드는 사람은 알겠지만, 판매를 하는 사람들이 깊숙한 내용까지 모르는 건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2023. 10. 18.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제목에 혹 해서 읽기 전부터 굉장히 기대가 되었던 책이다. 크게 새로울 것은 없었으나 다시 한 번 되뇌이기에 좋았던 책이였다. (이 블로그 글을 다 쓰고 다시 보니 새로울 것이 없는게 아니였다. 새롭고 흥미로운 내용이 꽤나 많았다) 책에서 흥미로웠던 내용 중 하나였던 동전 던지기. 많은 사람들이 두 가지 중 어떤 걸 먹고 싶은지, 무얼 하고픈지 모를 때 동전 던지기를 하곤 한다. 동전을 던지기 전엔 둘 중 아무거나 괜찮았는데, 막상 동전을 던지고 났을 때, 내심 본인이 원하는게 나오지 않으면 맘이 불편했던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무얼 원하는지 몰랐지만 동전을 던짐으로써 알게되는 것이다. 별거 아니지만, 일상에서 써먹기 굉장히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최근 식사 메뉴 정할 때 써봤는데 역시.. 2023. 9. 17.
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 최근에 글쓰기에 대한 여러가지 글을 읽었던거 같다. 성공하기 위해서 글을 써야 한다. 글을 쓰면 많은 판매를 할 수 있다. 고민을 글로 쓰면 해결될 확률이 높다. 등등 글쓰기에 대한 여러 예찬론이 많았다. 글이라기엔 거창하고 몇년전까지만 해도 일기를 썼었다. 다른 이유는 아니고 그냥 그날 그날의 기분이나, 생각했던 것을 기록하기 위함과 적다보면 고민하고 있던 것에 대해 뭔가 해답이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썼던 것 같다. 현재는 일기쓰기를 중단한 상태다. 이유는 내 삶이 개선되지 않고 계속된 반복으로 인해 일기를 쓰기가 싫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일기를 쓰지 않으니 나쁜게 있었는데 회고를 하지 않는 것이었다. 사실 소소한 그날 그날의 일들은 기억이 나지 않아도 크게 상관이 없는데 반성을 하지 않게 되는게.. 202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