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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책은 굉장히 쉽게 읽힌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감사하기 그리고 규칙적 운동을 통해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다가 되겠다. 쉽게 읽히긴 했지만 머리에 뭔가 잘 남지 않았던 것 같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해결이 된다는 건데, 결론은 언제 나오는건데 라는 생각으로 읽다보니 술술 읽고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기만 했던 것 같다. 이 책 때문은 아니지만 어쨌든 규칙적인 운동을 얼마 전부터 하고 있다. 이유는 내가 지금 앓고 있는 병때문이 제일 크고, 출산에 대한 준비가 그 다음, 마지막으로 이 책에 쓰여 있는 것 처럼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고, 건강해지고 이런 것을 다 떠나서 제일 좋았던 것은 오롯이 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인 것 같다. 헬스장엘 가면 사람들이 적지.. 2024. 2. 25.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 제목이 내게 굉장히 자극적이여서 읽게된 책이다. 돈벌이를 시작한 이후 계속 무언가를 파는 업무를 했었다. 영업직을 하고, 장사를 하고. 다만 한 번도 잘 팔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팔까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장사는 내 사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생각을 깊게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블로그를 하고, 스마트 스토어 등을 통한 판매를 해라에 대해 본인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내가 그래서 스마트 스토어를 해야지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고, 조금 다른 얘기일 수 있겠으나, 나를 판매하는 힘이 약하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무슨 말이냐면, 나라는 사람을 시장에 내놓았을 때 상대에게 어필할 나의 강점이 무언지, 현재 다니는 회사에 제공할 나의 강점이 무언지.. 2024. 2. 25.
핑크펭귄 초반에 흥미롭게 읽기 시작했으나 뒤가 약간 흐지부지하고, 애매하게 끝난 책이 아니었나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재밌게 읽은 책이었다. 그 중 내가 제일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계층 구조를 이해하라 였다. 해당 챕터에선 고만고만해 보이는 집단에서 벗어나 돋보이기 위해 우리 자신은 무슨 역할을 맡고 싶은지 결정하라고 한다. 예를 들어 건축가가 되고 싶은가 도랑파는 인부가 되고 싶은가. "현재 본인이 수행하는 역할은 운명도 아니고, 돌에 새겨진 계명도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의 결과일 뿐이다. 어떤 세일즈맨은 롤스로이스를 팔고, 어떤 세일즈 맨은 폭스바겐을 판다. 그들이 가진 기술과 능력은 근본적으로 별다를게 없다. 한 사람은 일반 승용차를 팔기로, 다른 사람은 프리미엄 승용차를 팔기로 .. 2023. 12. 25.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이 책은 내가 개발자나 PM과 일을 하고 있거나, 내가 이와 유사한 일을 할 때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내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게 아니다보니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웠고, 책 진도가 나가지 않아 쉽지 않았기 때문에 책에 대한 내용을 정리를 하는 것엔 무리가 있어 보고서 간단히 든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전체적으로 읽어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1. IT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수준만 되도 일을 할 때 꽤나 유리하겠다는 것. 다만 양이 방대해서 어디 정도의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좋을지 감이 안 잡혀서 몸으로 부딪히면서 배우는 과정이 필요해보인다. 2. IT에 소외된 사람들이 IT를 이해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면 꽤 보람되.. 2023.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