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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
공책남
2024. 2. 25. 21:43
제목이 내게 굉장히 자극적이여서 읽게된 책이다.
돈벌이를 시작한 이후 계속 무언가를 파는 업무를 했었다.
영업직을 하고, 장사를 하고.
다만 한 번도 잘 팔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팔까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장사는 내 사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생각을 깊게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블로그를 하고, 스마트 스토어 등을 통한 판매를 해라에 대해 본인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내가 그래서 스마트 스토어를 해야지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고, 조금 다른 얘기일 수 있겠으나, 나를 판매하는 힘이 약하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무슨 말이냐면, 나라는 사람을 시장에 내놓았을 때 상대에게 어필할 나의 강점이 무언지, 현재 다니는 회사에 제공할 나의 강점이 무언지를 모르겠다는 말이다.
취업 시장에 다시 나가면 어떻게 될까, 크몽에, 탈잉에 판매할 수 있는 나의 재능은 무엇일까 싶은 것이다.
다른 사람의 강점이 무엇인지는 굉장히 잘 보이는데 나의 강점이 무언지는 보이지 않는다.
약점만 도드라져 보인다.
올해 나를 잘 팔 수 있기만 해도 2024년은 굉장히 성공한 한해가 될 것 같다.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 #크몽 #탈잉 #세일즈